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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예술정책 토론회 연다

이데일리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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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 오후 3시 개최
예술인복지·예술벨트 등 현안 의견 수렴
현장 반영코자 기획, 누구나 참여 가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이달부터 내달 두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현안 관련 간담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부터 다음달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스퀘어 별관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체부가 추진하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유인촌 장관은 첫 간담회가 열리는 이달 6일 현장을 찾아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관해 참가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자료=문체부 제공

자료=문체부 제공


첫 간담회에서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을 비롯해 법정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는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문체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회차별 세부 사항도 누리집에 사전 공지한다.

유인촌 장관은 “순수예술의 도약과 예술계 혁신을 위한 정책 담당자들의 고민을 현장과 나누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만큼 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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