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게임이 오랜 시간 흥행을 이어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재미도 있고 운영도 훌륭하다. 새로운 콘텐츠도 자주 업데이트하면서 동기부여를 준다. 다만 워낙 고인물이 많아서 입문이 망설여진다. 게임톡이 창간 13주년을 맞아 국내 장수게임 8종의 입문 가이드를 정리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누구나 장수게임의 유저가 될 수 있다. <편집자주>
넥슨 '던전앤파이터'는 2D 벨트스크롤 액션 RPG다. 2005년 8월 출시돼 특유의 오락실 감성과 화려한 전투 액션, 섬세한 도트 그래픽 등으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던전앤파이터의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다. 60종이 넘는 직업, 다양한 스킬 조합과 커맨드를 활용한 전투 액션, 성취감을 불러일으키는 수직 콘텐츠 등 풍부한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꾸준한 재미를 준 덕분이다.
여러 이유가 있으나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던전앤파이터를 대체할 게임이 없다는 점이다.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게이머들에게 추억의 오락실 감성을 그대로 살려 당시 3D 기반 MMORPG가 대세였던 국내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2D 액션 RPG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그 결과 출시 1년 만에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장수 게임은 입문이나 복귀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특히 수직으로 콘텐츠를 쌓아 올리는 MMORPG는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기존 유저와 신규 및 복귀 유저 간의 격차가 점점 벌어져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
던전앤파이터는 RPG 중에서도 복귀하기 쉬운 게임 중 하나다. 이유는 시즌제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던전앤파이터는 대략 1년 6개월 주기로 신규 시즌을 출시한다. 신규 시즌에는 최고 레벨 확장, 메인 스토리, 신규 아이템 및 파밍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전 시즌에 엔드 콘텐츠 파밍을 마친 유저도 신규 시즌부터는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시즌 초가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간의 격차가 가장 적어 던전앤파이터를 찍먹하거나 복귀하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다.
올해 1월 선보인 중천 시즌은 지난 시즌 혹평 받은 시스템을 완전히 개선해 인플루언서 및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던전앤파이터 찍먹 또는 복귀를 노리는 게이머들을 위해 효율적인 입문 가이드를 마련해 봤다.
■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로 4캐릭터 육성
3월 4일 기준으로 신규 및 복귀 유저가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보상은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SPECIAL GIFT'와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 4개다. 해당 보상으로 풀 세팅 메인 캐릭터 1개와 서브 캐릭터 3개를 만들 수 있다.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은 점핑 아이템이다. 사용하면 해당 캐릭터 레벨이 110으로 오르고 가이드 미션 클리어 시 12강화 8재련 유니크 무기와 115레벨 레어 장비, 보급형 칭호, 오라, 크리쳐, 탈리스만, 룬, 방어구 융합석 등 모든 아이템을 지급한다.
메인으로 육성할 캐릭터를 정했다면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을 사용해 기본적인 세팅을 마치고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SPECIAL GIFT에서 레어 아바타 풀세트와 화려한 엠블렘 풀세트 선택 상자, 1회용 원샷 장비 증폭서를 받으면 메인 캐릭터 풀 세팅이 완성된다.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 가이드 미션과 중천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고 만렙을 달성하면 본격적으로 장비를 파밍할 차례다. 주요 파밍 콘텐츠는 '종말의 숭배자'와 상급 던전, 환요오괴의 주시다.
환요오괴의 주시 던전은 일일 파밍 콘텐츠다. 매일 6개 중천 일반 던전 중 2개가 랜덤하게 환요오괴의 주시 던전으로 지정되며,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면 확률에 따라 레어~태초 등급 장비가 나온다.
종말의 숭배자가 메인 파밍 콘텐츠다. 환요오괴의 주시와 보상 배율은 같지만, 피로도 소모량이 적고 던전 길이가 매우 짧은 게 특징이다. 대신 입장 재화로 '종말의 계시'를 소모한다.
메인 캐릭터 세팅이 완료되면 남은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 3개로 서브 캐릭터 육성을 추천한다. 던전앤파이터는 다캐릭을 권장하는 게임이다. 핵심 재화를 계정 내 캐릭터가 공유하기 때문에 많은 캐릭터를 육성할수록 유리하다. 추천하는 캐릭터 구성은 딜러 3, 버퍼 1이다.
상급 던전, 레기온 던전, 레이드 파티 구인창을 살펴보면 일명 '벞교 파티'가 굉장히 많다. 4인 파티 기준으로 각 파티원이 버퍼 캐릭터 1개, 딜러 캐릭터 3개를 준비해 캐릭터를 바꿔가며 총 4번 플레이하는 파티다.
딜러는 버퍼에 비하면 파티 구직이 어렵기 때문에 벞교 파티 캐릭터를 육성하면 좀 더 쉽게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취향대로 캐릭터를 육성하거나 솔로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 목표는 '미의 여신 베누스' 1단계
- 중천 시즌 첫 번째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
첫 번째 목표 명성은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1단계 입장 컷인 4만 1929다. 종말의 숭배자는 종말의 계시를 지속적으로 소모해야 하고, 환요오괴의 주시는 일일 입장 횟수 제한과 피로도 소모량이 높다.
반면, 레기온 던전과 상급 던전은 주간 콘텐츠인 대신 보상 배율이 높고 장비 드롭 개수도 많아 파밍 기댓값이 높다. 다만, 명성 4만 1929는 달성하기 쉬운 수치가 아니다.
이벤트 보상을 모두 획득한 메인 캐릭터의 명성은 대략 2만 9000이다. 1만 3000을 높이려면 종말의 숭배자와 환요오괴의 주시에서 유효 장비를 획득해 세트 레어 리티를 높여야 한다.
유효 장비 획득은 온전히 운에 달렸다. '심연: 종말의 숭배자'에서 특정 세트 장비 저격 파밍이 가능하나 입장 재화를 모으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유효 부위가 드롭되지 않을 확률도 높다.
이 때 추천하는 파밍 루트가 항아리와 초월이다. 항아리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세리아 방 '신비한 힘의 마법서'가 판매하는 115레벨 세트 유니크 장비 항아리와 베니부 상점에서 판매하는 레전더리~에픽 세트 장비 항아리다.
115레벨 세트 유니크 장비 항아리는 레어 장비 위주로 착용 중인 뉴비 유저가 사용하기 좋다. 항아리에서 유니크 장비를 얻어 유니크 세트 포인트를 달성하면 명성이 크게 오르고, 해당 세트의 세트 효과가 발동한다.
레전더리~에픽 세트 장비 항아리는 중천 던전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베니부가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250만 골드, 550만 골드이며 항아리를 개봉할 때 레어 리티와 일치하는 소울 10개가 필요하다. 골드 여유가 있다면 꼭 구매하자.
초월은 다른 캐릭터가 보유한 장비를 다른 캐릭터로 옮기는 시스템이다. 레어부터 태초 등급까지 모든 레어 리티 장비를 옮길 수 있으며, 레어 리티가 높을수록 요구 재화량이 증가한다.
초월 재화는 옮기려는 아이템과 동일한 레어 리티 소울과 상급 원소 결정, 요기의 잔흔, 보이드 소울이다. 소울과 상급 원소 결정, 요기의 잔흔은 경매장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보이드 소울은 신비한 힘의 마법서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월 구매 개수 제한이 있다.
레전더리 장비부터는 초월 재화량이 크게 증가한다. 한 부위 초월 기준으로 경매장에서 재화를 모두 구매하면 최소 4500만 골드가 들어서 비추다. 레어 장비를 유니크 장비로 교체할 시 유니크 세트 포인트가 활성화되거나 세트 포인트 등급이 상승할 때만 고려하자.
무기도 매우 중요하다. 방어구, 액세서리, 특수장비는 총합 11부위라 단일 부위를 교체해도 명성 상승폭이 크지 않다. 반면, 무기는 세트 포인트가 없고 한 부위만 존재하기 때문에 레어 리티에 따른 명성 상승폭이 매우 높다. 유니크 무기 명성이 3000이라면 에픽 무기는 8500이다. 무기만 바꿔도 5500이 오르는 셈이다.
문제는 온전히 드롭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다.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을 사용했다면 유니크 무기를 지급하기 때문에 그 이상 무기를 초월하기도 어렵고, 마땅한 저격 파밍 콘텐츠도 없다.
유일한 대안은 지난 시즌 종결 무기인 '안개신 무기'다. 안개신 레이드를 돌아 무기와 재료를 얻고 꾸준히 성장시키면 태초 등급까지 만들 수 있다. 지난 시즌 장비라 115레벨 무기보단 성능이 낮지만, 레전더리 이상 무기를 획득할 때까지 활용 가능하다.
■ 조율과 신규 융합석을 활용하자
명성 4만 1929을 달성해 달이 잠긴 호수를 클리어했다면 다시 고생길이 펼쳐진다. 다음 상급 던전인 '애쥬어 메인' 입장 컷은 4만 4929, '죽음의 여신전'은 4만 8988이다. 해당 명성까지 도달하려면 최소 유니크 5단계 또는 레전더리 1단계 세트 포인트, 레전더리 무기를 손에 넣어야 한다.
해당 구간부터는 유니크 장비 항아리도 크게 의미가 없다. 레전더리~에픽 세트 장비 항아리에서 유효 장비를 획득하거나 에픽 또는 태초 무기를 획득하면 명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나 확률이 너무 낮다.
이 때 유용한 시스템이 조율이다. 조율은 골드와 소울을 소모해 해당 장비의 세트 포인트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각 부위마다 3단계까지 조율이 가능하며 3단계 달성 시 추가 재화를 들여 다음 레어 리티로 승급한다.
1단계 조율 시 증가하는 세트 포인트는 10이다. 유니크 장비 기준으로 무기 제외 11부위를 모두 3단계 조율하면 세트 포인트 330이 오른다. 가령 현재 세렌디피티 세트 포인트가 유니크 1단계라면 전 부위 3단계 조율 시 유니크 4~5단계 달성이 가능하다.
유니크 1단계와 유니크 5단계 명성 차이는 4000이므로 손쉽게 애쥬어 메인, 죽음의 여신전 입장 컷 달성이 가능하다. 조율은 추후 초기화해 소울을 되돌려 받을 수 있어 재화 부담도 적은 편이다.
미의 여신 베누스와 함께 추가된 신규 융합석도 유용하다. 명성 4만 1929 달성 후 베누스 1단계를 꾸준히 클리어해 '흩어지는 찬사의 비단'을 모았다면 상점에서 유니크 융합석을 구매할 수 있다. 유니크 융합석은 부위마다 세트 포인트 25가 오른다.
해당 시기에는 장비 파밍뿐만 아니라 종말의 계시도 부족하다. 특히 무, 소과금 유저는 이벤트로 지급하는 종말의 계시가 떨어지면 상급 던전과 일일 미션, 안개신 레이드 외에는 마땅한 수급처가 없다.
이 때 각 캐릭터에 재화를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판단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현재 육성 중인 메인 캐릭터 명성이 4만 7000이라면 종말의 계시를 메인 캐릭터에 투자하는 게 옳다. 유효 장비를 획득해 명성을 조금만 높이면 죽음의 여신전을 갈 수 있다.
메인 캐릭터가 이미 죽음의 여신전 입장 컷을 달성했다면, 종말의 계시를 서브 캐릭터들에게 분산 투자하는 선택이 효율적이다. 메인 캐릭터는 이미 최종 상급 던전에 진입했고, 그 이상 명성을 올리려면 매우 낮은 확률로 레전더리 또는 에픽 유효 장비, 태초 장비를 획득해야 한다. 기댓값이 너무 낮다는 이야기다.
종말의 계시를 서브 캐릭터에게 투자해 명성을 높이고 달이 잠긴 호수, 애쥬어 메인, 베누스 1단계 입장 컷을 달성하면 장비와 소울 획득 기회가 많아진다.
■ 효율적인 과금은 칭호·오라·크리쳐만 기억하자
던전앤파이터는 RPG 중에서 초기 투자 비용이 매우 적게 드는 게임 중 하나다. 유료로 판매하는 스펙업 아이템인 칭호와 오라, 크리쳐, 오라, 시브의 보조장비 마법 부여가 전부다.
캐릭터 생성 후 스타팅 부스트 업 캡슐을 사용했다면 '다정한 SD 세리아 Ver.2' 크리쳐와 '세리아의 풍성한 선물 Ver.2' 칭호, '세리아의 파스텔 버블 Ver.2' 오라를 받았을 것이다. 해당 아이템들은 종결 아이템보다 능력치가 낮은 보급형 아이템이다.
시즌 초에는 파티를 모집할 때 칭호, 오라, 크리쳐를 깐깐하게 보지 않는다. 해당 아이템들보다 높은 레어 리티 무기와 세트 포인트가 대미지에 영향을 더 많이 주기 때문이다. 기존 유저도 이벤트로 육성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보급형 아이템을 낀다.
따라서 급하게 칭호와 오라, 크리쳐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다만, 목표가 추후 출시될 인공신 레이드라면 조금씩 교체해야 한다. 엔드 콘텐츠는 자신과 파티원의 스펙에 따라 난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종결급 세팅이 필수다.
가장 먼저 칭호는 '프로스트의 전설'이 종결이다. 공격력 증폭 20%, 버프력 증폭 2% 옵션을 지녔다. 프로스트 킹덤 패키지 구매 후 프로스트 킹덤 칭호 상자를 사용하면 칭호 27종 중 하나가 랜덤으로 뜬다. 프로스트의 전설 칭호가 뜨지 않았다면 패키지 첫 구매 시 지급하는 '프로스트의 전설 칭호 확정 변경권'을 사용하면 된다.
크리쳐는 지난해 1월 판매한 'SD 흰 구름 전령 에를리히'가 종결이다. 공격력 증폭 25%, 버프력 증폭 7% 옵션을 지녔다. 오라는 '삼신기의 불꽃', '고결한 영혼의 잔상'이 종결이다. 옵션은 공격력 증폭 6%, 버프력 증폭 4%로 동일하다.
현재 종결 오라와 크리쳐 패키지는 판매하지 않는다. 지금 구하려면 경매장에서 골드로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다. 가격은 SD 흰 구름 전령 에를리히가 약 7600만 골드, 고결한 영혼의 잔상이 악 6000만 골드다. 무작정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크게 2가지 대안이 있다. 바로 '아라드 패스'와 '주고 또 주고' 이벤트다. 아라드 패스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상품이다. 종결 칭호 또는 오라, 크리쳐를 기간제로 주는데, 패스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기간제 아이템을 무제한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종결 칭호, 오라, 크리쳐 중 원하는 아이템 하나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던전 추가 보상과 입장 재료 할인 혜택, 종말의 계시, 순수한 황금 증폭서, 플래티넘 엠블렘, 장비 증폭권, 찬란한 엠블렘, 금고 업그레이드 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다. 가격은 2만 98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다.
다만, 현재 판매 중인 아라드 패스 2025 시즌1은 3월 13일에 판매 종료된다. 남은 기간 안에 패스 최대 레벨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3일 이후 신규 아라드 패스가 출시되면 구매하자.
주고 또 주고는 패키지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현재 판매하는 프로스트 킹덤 패키지를 총 10개 구매하면 특별 외형을 지닌 종결 크리쳐와 액티브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붙은 플래티넘 칭호 등을 받는다.
이외에도 찬란한 엠블렘 2개 선택 상자, 프로스트 킹덤 무기 아바타, 프로스트 킹덤 아바타 풀세트[E/F 타입], 프로스트 킹덤 오라, 프로스트 킹덤 대미지 폰트, 언더웨어 아바타,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 등을 준다.
프로스트 킹덤 패키지 10개 가격은 39만 2000원으로 꽤 고가다. 종결 아이템이 급하거나 주고 또 주고 이벤트에서만 얻는 특별 외형 칭호 및 크리쳐,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고려할만하다.
시브의 보조장비 보주는 유료 아이템인 해방의 열쇠로 '봉인된 자물쇠'를 열면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등장 확률은 일반 봉인된 자물쇠 기준 0.1875%, 봉인된 다이아몬드 자물쇠는 0.375%다. 경매장 시세는 약 4100만 골드다. 가능하면 경매장에서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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