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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부인 고 쉬시위안 재산 3분의 1 상속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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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분의 2는 아들, 딸에게
결국 친부인 왕샤오비가 관리
재산 규모는 생각보다 소규모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클론 출신 구준엽이 지난 2월 초에 사밍한 대만판 금잔디인 부인 쉬시위안(徐熙媛)의 재산 3분의 1을 상속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대 3억3300만 대만 달러(150억 원), 최소 2억 대만 달러(90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준엽과 쉬시위안, 전 남편 왕샤오페이./쉬시위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준엽과 쉬시위안, 전 남편 왕샤오페이./쉬시위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최근 쉬의 가족은 대만 법률에 의거해 유산 배분에 대한 합의를 봤다고 한다. 역시 예상대로 쉬의 남편인 구준엽과 아들, 딸이 각각 3분의 1씩 갖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유산의 3분의 2가 두 자녀에게 갈 경우 양육권을 보유한 쉬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44)가 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사실상 그가 전 부인의 유산 3분 2를 물려받게 됐다는 얘기가 된다. 쉬의 가족으로서는 상당히 억울할 것 같으나 법이 그러니 어쩔 수는 없다.

쉬의 유산은 현재 최대 10억 대만 달러, 최소 6억 대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생각보다는 적다. 일부 한국 언론에서는 이를 중국 인민폐로 보고 상당한 유산을 남겼다고 하고 있으나 사실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이것도 일반인에게는 엄청난 액수라고 해야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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