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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서 2개 작품 수상…디스트릭트 작품 CGV에 걸린다

매일경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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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2개 작품 본상
7년 연속으로 어워드서 작품상 수상
‘플로우’ 작품 CGV서 만나볼 수 있어


플로우(FLOW) / 사진=디스트릭트

플로우(FLOW) / 사진=디스트릭트


디지털 디자인 & 예술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플로우(FLOW)와 오르세 특별전 두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디스트릭트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000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디스트릭트의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르세 특별전 / 사진=디스트릭트

오르세 특별전 / 사진=디스트릭트


실내 건축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부문 본상을 수상한 ‘플로우(FLOW)’는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춤으로 표현한 디지털 예술 작품이다. 중세부터 인상주의 이후까지의 예술적 특징을 감각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국내 최대 디지털 시상식인 ‘2024 앤어워드(A.N.D.Award)’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26일부터 CGV의 다면 특별 상영관 스크린X(SCREENX)에 개봉해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거대한 화면을 활용한 몰입형 상영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오르세 특별전’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에 올랐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 협업해 클래식 명화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전시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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