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모습 “키아누 리브스-현빈 닮은꼴”

사진 | ‘노홍철’ 유튜브 채널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한 복근을 자랑했다.

28일 ‘노홍철’ 유튜브 채널에는 “초콜릿 중독 노홍철 새해 맞이 10Kg 감량 대박 비법 (다이어트, 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3개월 전 노홍철이 등장해 “많이 불었다. 그래서 다이어트할까 한다. 허리 통증이 응급차에 실릴 정도였다.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니 살을 빼라고 처방받았다”라며 한의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 결과 노홍철은 체중 82.6kg로 내장 지방과 부종이 심한 상태였다. 지방 10kg 감량을 추천받은 노홍철은 “밀가루, 튀김, 초콜릿, 아이스크림, 캔디, 젤리 같은 게 가장 문제”라며 “약간 중독 수준이라고 들었다. 이 부분을 개선하하라”는 의사의 조언을 참고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진 | ‘노홍철’ 유튜브 채널

노홍철은 다이어트 6일 만에 3.8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몰디브 여행을 앞두고 증량, 다시 2주 만에 7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폭풍 다이어트의 결과, 2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노홍철은 “살이 빠지니까 디스크 증상, 통증을 까먹었다. 몸이 바뀌니까 삶이 바뀐다”라며 만족해했다.

이후 화보 촬영에도 임한 노홍철은 “촬영하면서 모니터해 보니깐 정말 많이 빠진 거 같다. 댓글에 ‘키아누 리브스’라고 하더라. 가뭄에 콩 나듯이 현빈도 있고”라며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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