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수인선 더비가 매진됐다. 응원 열기가 엄청나다.
인천과 수원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5' 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현재 스코어는 0-0이다.
인천과 수원의 경기는 수인선 더비라고 불린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지하철 노선 수인선을 따서 붙은 별명이다. 그동안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졌으나 지난 2023시즌 수원이 강등되면서 만나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시즌 인천이 강등, 수원이 승격에 실패하면서 다시 격돌하게 됐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2년 만에 열린 수인선 더비는 매진됐다. 무려 18,282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매진된 건 개장 이래 처음이다. K리그2 역대 최다 유료 관중 기록도 깼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수원과 안산 그리너스 경기에서 나온 15,308명이었다.
인천은 무고사, 박승호, 제르소, 이명주, 문지환, 김보섭, 최승구, 김건희, 박경섭, 이주용, 민성준이 선발 출전했다. 벤치 명단에 황성민, 델브리지, 민경현, 김도혁, 이동률, 바로우, 김성민이 이름을 올렸다.
수원은 김지현, 세라핌, 김주찬, 강현묵, 이민혁, 최영준, 정동윤, 권완규, 레오, 이기제, 김민준이 출격했다. 김정훈, 한호강, 이상민, 박상혁, 홍원진, 일류첸코, 브루노 실바가 대기한다.
경기를 앞두고 인천 윤정환 감독은 "벤치에선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안 들린다. 하고자 하는 것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두 달 가까이 해와서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중 앞에서 동요되지 않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수원 변성환 감독은 "제르소나 바로우에 대한 속도 제어를 해야 한다. 반대로 윤정환 감독도 세라핌이나 브루노 실바를 보면서 같은 생각하지 않을까. 우리는 상대에 맞추기보다는 우리가 준비한 것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시작됐다.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주도권을 잡은 팀은 없다. 어떤 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