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상영 첫날인 지난달 28일 하루동안 24만8059명을 불러모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상영 첫날 25만여 관객을 불러모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우며 힘차게 출발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24만8059명을 동원해 예상대로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국내외 극장 개봉작의 상영 첫날 관객수로 최다 기록이며, 종전 1위였던 '검은 수녀들'의 16만3727명을 훌쩍 뛰어넘는 관객수다.
또 누적 관객수 1312만8419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서울의 봄'의 개봉 첫날 관객 수(20만3813명)보다도 높다는 게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작품·감독상 등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을 휩쓸었던 '기생충' 이후 봉 감독이 6년만에 선보인 '미키 17'은 돈벌이를 위해 복제인간을 자청한 청년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얼음 행성 개척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밖에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같은 날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2만3551명으로 2위에 올라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46만4281명으로 늘렸고, 한국 애니메이션 '퇴마록'은 1만5060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한편 1일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도 '미키 17'은 60%에 가까운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59.5%(27만5220명)를 기록중인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와 '퇴마록'이 5.5%와 5.4%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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