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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김태형, 재벌 3세 캐릭터 해석 공개…"순수함이 매력"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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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배우 김태형이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 갤러리아(The Galleria) 3월 호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28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태형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보와 함께 배우이자 작가로서의 소신이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형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실크 블라우스와 타이를 매치한 컷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은 컷에서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안경과 꽃 등의 소품을 활용해 도회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인터뷰에서는 배우이자 작가로서의 솔직한 생각도 전했다. 2016년 시집 내가 가진 것을 출간한 김태형은 "대단한 작품은 아니고 내 일기장 같은 책이다. 부끄러울 걸 알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부끄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글을 쓸 때만큼은 나를 감추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재벌 3세 '금석경' 역을 맡았던 그는 "석경이 하나읍이라는 시골과 너무 동떨어져 보이지 않도록 틴티드 선글라스, 막대사탕, 피어싱 같은 아이템을 활용했다"고 캐릭터 해석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재벌 3세라면 오히려 세상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모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순수함이 석경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가치관도 드러냈다. 그는 "배우는 인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야 하고,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역할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배우는 무조건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형의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더 갤러리아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 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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