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PC 버전이 출시 당일부터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캡콤은 28일 오후 2시 몬헌 와일즈 스팀 PC 버전을 오픈했다. 2025년 최고의 기대작인 만큼 전 세계 수많은 게이머가 대기하며 오픈 시간만을 기다렸다. 커뮤니티에서도, 기자의 주변에서도 몬헌 와일즈를 즐기기 위해 연차를 사용한 사례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그토록 기다렸던 오후 2시가 되자 유저들은 당황했다. 사전 다운로드를 했는데 플레이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스팀 재접속으로 하결됐지만 이미 사전 다운로드를 마친 유저들도 다시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지만 문제는 계속 이어졌다.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니 "죄송합니다.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해결책을 찾으려면 다음을 방문하십시오"라는 오류 문구가 나타났다.
약 5분 정도 지나고 가까스로 게임이 실행되나 싶었으나 '크래시 리포트'가 말썽을 부렸다. 몬헌 와일즈를 실행하면 크래시 리포트 분석이는 창이 나타나면서 완료 시 게임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현상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수많은 유저가 해당 문제로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한 유저는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저들은 "PS, 엑스박스보다 14시간 늦게 하는 것도 서러운데 게임을 못하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게임이다", "크래시 리포트 해결책 좀 제발 알려줘", "사전 설치는 무슨 의미인가", "크래시 문제 겪는 유저들은 설치를 다시 해봐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2월 28일 정식 출시한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캡콤을 대표하는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특유의 액션성과 재미를 한층 방대해진 오픈 필드와 고퀄리티 그래픽 그리고 헌팅의 재미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신규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토쿠다 유아 캡콤 MH 디렉터는 "경계의 모래 평원 규모는 몬스터헌터 월드의 '고대수의 숲'과 비교 시 2배 이상이다. 고대수의 숲에는 아쉽게도 몬스터를 3종류 밖에 넣을 수 없었다. 이번에는 지형 크기가 확장된 만큼 몬스터의 수도 증가했기 때문에 보다 플레이 경험 밀도가 더 촘촘해졌다"며 기대감을 올렸다.
그 기대감은 출시 직후 지표에서 드러났다. 스팀 버전 출시 30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78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작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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