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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美 신임 재무장관에 "상호관세 결정시 韓 기여도 고려해야

아주경제 박기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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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미 통상정책 전문가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미 통상정책 전문가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신임 재무장관에 "상호관세 등 미국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고려하는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최 권한대행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베센트 신임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갖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경제·통상·안보·외환시장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견고한 경제시스템과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바탕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빠르게 완화되는 등 한국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신용등급 유지 등 국제사회에서도 한국 경제와 우리 정부의 경제상황 안정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의 경제·안보 문제 관련 긴밀한 한미 협력의 중요성과 한미일 3국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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