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英 유명 밴드 정글과 협업…"다재다능함 돋보일 것"

신보 'HOT' 수록곡 작업 참여
3월 14일 오후 1시 발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영국 밴드 정글(Jungle)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쏘스뮤직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영국 유명 밴드 정글(Jungle)과 손을 잡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8일 "영국 밴드 정글의 조쉬 로이드(J Lloyd)와 리디아 키토(Lydia Kitto)가 오는 3월 14일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미니 5집 앨범 'HOT(핫)'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한 7인조 밴드 정글은 리드미컬한 음악과 원테이크 방식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중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조쉬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는 'HOT'의 수록곡 작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협업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르세라핌의 목소리는 우리 두 사람의 제작 스타일에 더욱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이들의 다재다능함이 돋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신보 'HOT'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미니 3집 'EASY(이지)', 미니 4집 'CRAZY(크레이지)'와 이어지는 3부작의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르세라핌의 태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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