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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급락에 비트코인도 하락… 8만5000달러 혼조세

조선비즈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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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엔비디아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8만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2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개당 8만4352달러(1억2226만82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9만달러선이 무너졌다. 27일 오전 5시20분쯤에는 8만2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32% 하락한 2279달러(330만3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총 4위 리플은 1.62% 하락한 2.18달러(3159원)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뉴욕증시 마감 직전 2.15달러(3116원)까지 떨어졌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가 8% 이상 급락하면서 기술주 매도세를 촉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45%, S&P500은 1.59%, 나스닥은 2.78%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와 관련해 코인마켓캡은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20까지 낮췄다. 이는 작년 9월 7일 기록한 직전 연저점보다 낮은 수치다.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투자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다.

오은선 기자(on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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