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대량문자 발송서비스 스팸신고 현황을 문자중계사와 문자재판매사 등 사업자별로 매달 공개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27일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을 통해 첫 공개했다.
문자중계사별로 보면 스탠다드네트웍스가 247만8772건으로 전체의 63.1%를 차지했다. 이외 KT 32만9101건, 젬텍 31만6724건, 케이피모바일 29만3388건, CJ올리브네트웍스 25만3652건, 다우기술 11만5936건, LG유플러스 7만8295건, SK브로드밴드 5만92건 인포뱅크 1만1141건, 슈어엠 3건 순이다.
문자재판매사별 스팸 신고 현황을 보면 루스, 주식회사그린나래, 주식회사 루나코퍼레이션, 주식회사라이즈, 메리텍, 주식회사 파크솔루션, 서울문자, 레인문자, 문자데이, 문자필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통위] |
문자중계사별로 보면 스탠다드네트웍스가 247만8772건으로 전체의 63.1%를 차지했다. 이외 KT 32만9101건, 젬텍 31만6724건, 케이피모바일 29만3388건, CJ올리브네트웍스 25만3652건, 다우기술 11만5936건, LG유플러스 7만8295건, SK브로드밴드 5만92건 인포뱅크 1만1141건, 슈어엠 3건 순이다.
문자재판매사별 스팸 신고 현황을 보면 루스, 주식회사그린나래, 주식회사 루나코퍼레이션, 주식회사라이즈, 메리텍, 주식회사 파크솔루션, 서울문자, 레인문자, 문자데이, 문자필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방통위는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대량문자 사업자 책임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불법스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2회 반기별로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더 나아가 대량문자 발송서비스에 대한 스팸신고 현황을 매월 사업자별로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달부터 대량문자를 이동통신사로 전송하는 문자중계사별 스팸신고 현황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별 스팸신고 현황도 함께 공개된다.
방통위는 스팸신고 상위 사업자에 대해 현장점검을 통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위반행위가 확인된 문자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공개는 사업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취지"라며 "불법스팸 감축을 위해서는 문자사업자의 자정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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