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아시안게임 종목 채택된 종합격투기 정문홍 "대한MMA총협회서 국대 선발"

뉴시스 김진엽
원문보기
"금메달 포상금도 주겠다" 계획도 밝혀
[서울=뉴시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 회장.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 회장.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정문홍 회장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한MMA총협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MMA총협회는 27일 "최근 종합격투기가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돼 화두로 떠올랐다. 종합격투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돼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전날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72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곳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다. OCA에 MMA 종목이 채택됐다"며 "그동안 다른 단체와 합쳐져서 일을 보고 있었는데 몇 가지 이유로 갈라지게 돼서 대한MMA총협회로 새롭게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이 이끄는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아MMA연맹(AMMA)의 회원 단체다.

이전 연맹에 소속돼 활동했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제 심판 등 모든 인원은 이적 동의서에 서명해 전원 대한MMA총협회로 이적을 완료했다.

앞으로 대한MMA총협회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고, 국제 심판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 회장은 "아시아MMA연맹 총회장인 고든 탕 회장이 싱가포르에 있는데 나와 직접 연락했다. 대한MMA총협회가 AMMA의 회원 단체로서 공식 행사에 참가하라는 메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MMA총협회에서 앞으로 국가대표 선발을 하고 선발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대한MMA총협회에 가입이 되어 있는 체육관 또는 그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건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양궁에서 메달을 따면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큰 포상금을 내놓듯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로드FC도 포상금을 내놓을 것이고, 굽네치킨 홍경호 회장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