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선의의 경쟁' 속 강렬한 존재감…극 전개 중심축 활약

사진출처 STUDIO X+U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STUDIO X+U 오리지널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흥미진진한 전개와 캐릭터들의 관계 변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혜원이 연기하는 주예리가 극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강혜원은 채화여고에서 가십의 여왕으로 통하는 예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강혜원의 캐릭터 예리는 등장부터 정수빈이 연기하는 우슬기를 주목했고, 그녀를 중심으로 한 가십을 퍼뜨리며 사건의 중심에 서 있다.

김나리(고다현 분)가 사라진 후, 강혜원은 슬기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지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강혜원은 이혜리가 맡은 유제이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혜원은 제이 아버지와 관련된 거래를 시도하며, 채화여고의 숨겨진 진실에 다가선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경쟁하지만, 서로를 의식하며 대립과 공존을 반복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강혜원과 오우리가 연기하는 최경의 우정 또한 '선의의 경쟁'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성격도 다르고 관심사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지만, 강혜원과 오우리는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유일한 존재로 그려진다.

특히 강혜원이 던지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두 사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한다.

한편, 강혜원과 정수빈의 관계 변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처음에는 경계하던 두 사람이 강혜원의 캐릭터가 슬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를 예고한다. 강혜원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슬기에게 다가가며,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강혜원이 연기하는 예리는 '선의의 경쟁'에서 갈등과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강혜원의 섬세한 연기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강혜원의 활약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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