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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민 자전거보험 운영…지난 10년간 3천758명 혜택

연합뉴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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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2025년 노원구민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뿐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총 191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장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보장 범위에는 자전거 운행·동승 중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타인이 운행하던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도 포함한다.

세부 보장 내용은 ▲ 자전거 사고 사망 1천만원 ▲ 사고로 인한 후유장애 최대 1천만원 ▲ 4~8주 진단 시 진단 위로금 20만~60만원 ▲ 입원 위로금 등이다.

구는 2015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3천758명이 약 20억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며 "구민들이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보험을 비롯한 안전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노원구민 자전거보험[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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