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공] |
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지난 화요일부터 오늘(27일)까지 서해와 남해상에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해상기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이달 1일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이지스구축함 등 기동함대 전력이 참가하는 첫 전대급 협동 훈련입니다.
훈련에는 기동함대 소속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Ⅰ, 7600t급), 구축함 대조영함(DDH-Ⅱ, 4400t급), 군수지원함 천지함(AOE-Ⅰ, 4200t급)과 3함대 소속 호위함 전북함·광주함(FFG-Ⅰ, 2500t급), 유도탄고속함 박동진함(PKG, 450t급) 등 함정 9척과 잠수함 1척, 항공기 13대가 참가했습니다.
훈련 참가 전력은 대함 사격, 대잠전 훈련, 적 항공기에 대한 SM-2 함대공 유도탄 교전통제 훈련, 함정 피해 복구, 손상통제훈련 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 수중, 공중에서 적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특히 세종대왕함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적 탄도탄을 탐지·추적하는 훈련으로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세종대왕함 함장 조범상 해군 대령은 "실전적 훈련으로 적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 격퇴할 수 있는 해양작전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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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