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생일 파티에 1500만 원…모르는 사람까지 와"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빠니보틀이 '라디오스타'에서 성대했던 생일파티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서바이벌 피의 플레이어'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빠니보틀과 함께 '피의 게임3'에 출연한 허성범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빠니보틀이 주최한 생일파티 겸 송년회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그러자 빠니보틀이 "'피의 게임3' 끝나고 만난 적이 없어서 번호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파티가 성대했다는 소문에 대해 "1500만 원 나왔다"라고 밝히며 "나중에는 모르는 사람까지 와서 술 마시고 있더라"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허성범과 더불어 '피의 게임3'에 함께했던 장동민, 홍진호 역시 파티 초대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자 빠니보틀이 "유부남은 안 불렀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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