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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학기 학교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656곳 사전 점검

연합뉴스 한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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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새 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656곳을 합동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청 동인청사[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시와 9개 구·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 367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289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또 급식으로 자주 제공되는 식품,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때 조리 종사자 교육도 병행하는 한편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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