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 수사 마무리에 접어든 검찰이 어제(25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 비서관을 지낸 김외숙 전 수석을 불러 조사했다.〈사진=연합뉴스〉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이승학 부장검사 직무대행)은 어제(25일) 김외숙 전 인사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20년 정치권 인사들이 한국복합물류에 취업할 당시 청와대의 상황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3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전 실장 등은 정치권 인사들의 취업을 위해 복합물류 관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남은 사건을 처리하면서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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