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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사업장, 평균 1.8명 고용…10곳 중 6곳 ‘직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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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상인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상인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중소 개인사업자 사업장 1곳당 평균 1.8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세금신고 앱 SSEM의 인건비 신고 서비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사업장당 평균 고용인원은 1.8명으로 집계됐다.

사업장별 고용인원 분포는 1인이 60.6%로 가장 많았고, 이어 2인(18.7%), 3인(9.3%), 5인 이상(7.0%), 4인(4.4%) 등 순이었다.

사업장 1곳당 지출하는 인건비는 평균 263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사업장별 인건비 지출 분포는 100만원 미만이 29.1%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이하가 25.6%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19.5%, 30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 8.7%, 400만원 이상 500만원 4.9%, 500만원 이상 700만원 이하 5.4%, 7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3.4%, 1000만원 이상 3.4% 등으로 집계됐다.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는 2022년 9월 처음 출시, 누적 인건비 신고 금액은 지난달 기준 512억원을 넘어섰다.

인건비 신고 서비스를 쓴 사업장은 300곳 이상이다. 서비스 재구매율은 78%로 사업장 10곳 중 8곳이 다시 이용했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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