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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3-1 제압 '11연승'…김연경+투트쿠 40점 합작 [삼산:스코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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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4 18-25 25-20 25-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11연승과 함께 시즌 성적 26승5패(승점 73점)를 만들었다. 2위 정관장이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획득하더라도 흥국생명이 승점 1점만 추가한다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4위 IBK기업은행의 시즌 성적은 12승19패(승점 37점)가 됐다.

흥국생명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과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각각 20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윤주와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도 각각 13점, 10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양 팀 최다인 31점으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지만, 팀이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 선발 라인업

-흥국생명: 세터 이고은-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미들 블로커 김수지-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미들 블로커 피치, 리베로 신연경

-IBK기업은행: 세터 김하경-미들 블로커 이주아-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아포짓 스파이커 빅토리아-미들 블로커 최정민-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 리베로 김채원


▲1세트: 이것이 선두의 저력, 기선제압 성공한 흥국생명

올 시즌 4번째 홈경기 매진(6067명 입장)을 달성한 홈팀 흥국생명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흥국생명은 1세트 0-1에서 정윤주의 백어택, 김연경의 연속 서브 에이스, 빅토리아의 범실로 4점을 뽑았다. 10-6에서는 빅토리아의 범실, 투트쿠의 오픈, 김연경의 퀵오픈으로 13-6까지 달아났고, 16-9에서 정윤주의 퀵오픈과 육서영의 범실이 나오면서 두 팀의 격차는 9점 차까지 벌어졌다.

흥국생명은 18-10에서 투트쿠의 백어택, 피치의 연속 득점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3-14에서 이소영의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가져왔고, 24-14에서 빅토리아의 범실로 1점을 따내면서 1세트를 매듭지었다. IBK기업은행은 이소영과 최정민, 빅토리아가 각각 2점을 올리는 데 그치는 등 1세트 내내 고전했다.






▲2세트: 빅토리아 앞세워 반격 나선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 4-5에서 정윤주, 신연경, 피치의 범실, 빅토리아의 백어택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18-15에서는 육서영의 오픈, 빅토리아의 오픈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흥국생명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은 IBK기업은행은 21-17에서 빅토리아의 퀵오픈, 빅토리아의 블로킹, 빅토리아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차지했다. 24-17에서 김연경에게 백어택을 허용했으나 24-18에서 정윤주의 범실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만 12점을 몰아친 빅토리아의 활약이 IBK기업은행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3세트: 다시 뜨거워진 체육관, 승리 향해 한 걸음 다가선 흥국생명

잠시 주춤했던 흥국생명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흥국생명은 3세트 시작과 함께 투트쿠의 퀵오픈, 투트쿠의 서브 에이스, 피치의 이동 공격, 정윤주의 블로킹, 정윤주의 퀵오픈으로 5연속 득점을 올렸다.

8-12로 끌려가던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의 퀵오픈, 최정민의 속공, 피치의 터치네트 범실, 빅토리아의 퀵오픈, 빅토리아의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15-18에서 김연경의 퀵오픈, 육서영의 범실, 이소영의 범실, 김연경의 백어택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흥국생명은 19-19에서 정윤주의 퀵오픈, 피치의 블로킹, 투트쿠의 오픈, 정윤주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정민에게 오픈을 내줬지만, 투트쿠의 퀵오픈과 빅토리아의 포히트 범실로 3세트를 끝냈다.





▲4세트: 빈틈 허용하지 않은 흥국생명, 마지막까지 반전은 없었다

흥국생명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흥국생명은 4세트 2-4에서 피치의 블로킹으로 1점을 가져왔고, 3-4에서 피치의 서브 에이스로 4-4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이대로 물러날 수 없었던 IBK기업은행은 5-8에서 육서영과 빅토리아의 오픈, 김하경의 서브 에이스로 8-8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흥국생명은 9-9에서 육서영의 서브 범실, 피치의 속공으로 거리를 2점 차로 벌렸다.

2점 차 리드에 만족할 수 없었던 흥국생명은 12-10에서 정윤주의 퀵오픈으로 1점을 더 보탰다. 13-12에서는 정윤주의 퀵오픈, 김하경의 터치네트 범실로 15-12를 만들었다.

15-13에서 육서영의 범실, 김연경의 퀵오픈이 나오면서 승부의 추가 흥국생명 쪽으로 더 기울어졌다. 흥국생명은 17-14에서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 빅토리아의 범실로 승기를 굳혔고, 24-21에서 김연경의 득점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흥국생명은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12연승을 정조준한다. IBK기업은행은 이틀 휴식 후 2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한다.





사진=인천, 고아라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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