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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보러 온 핑크빛 물결… 흥국생명, 올 시즌 최다 6067명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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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7명의 관중이 몰린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사진=김진수 기자

6067명의 관중이 몰린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사진=김진수 기자


‘6067명 매진’

평일임에도 흥국생명의 홈 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이 핑크색 물결로 가득 찼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연경이 등판하는 경기인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일었다. 지난 13일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홈 경기였다. 이미 온라인 티켓 5900장은 이미 매진이었다. 이날 현장 구매 역시 모두 팔렸다.

경기 전 두 시간 전부터 체육관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팬들은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았다. 흥국생명의 올 시즌 4번째 홈 경기 매진이나 최다 관중이다.

특히 이날은 김연경의 생일(2월26일) 전날. 일부 팬들은 김연경의 생일 축하하는 응원 피켓을 들고 응원을 보냈다.


당분간 흥국생명의 경기는 매진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이는 정관장전의 좌석 티켓도 모두 팔렸다.

5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10연승을 질주하는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하면 ‘정규리그 1위 확정’에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인천=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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