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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000억원' 박진영, 나이 쉰 셋에도 여전히 무대 강행…"환갑까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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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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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J.Y. Park)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료했다.

박진영은 2024년 1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JYP'를 총 3회 열고 데뷔 30주년에도 여전한 '리빙 레전드' 저력을 발휘했다. 'Still JYP' 일환으로 2025년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콘서트는 2023년 ''GROOVE BACK' in JAPAN'('그루브 백'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무대로 반가움을 모았다.

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콘서트를 진행한 박진영은 압도적 퍼포먼스와 라이브 기량은 물론 셀 수 없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로 포문을 열었고 그가 작업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 'Again & Again', '거짓말' 등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다양한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는 환호를 이끌었고 성시경, NiziU(니쥬), NEXZ(넥스지) 등 화려한 게스트의 무대가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색 컬래버레이션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 박진영이 "제가 정말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성시경과 트와이스의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같이 부르며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또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해 대형 걸그룹으로 성장한 NiziU의 마코와 리마가 각각 '대낮에 한 이별',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무대를 펼쳤고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특급 신예' 존재감을 빛낸 NEXZ 토모야는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 스테이지에서 박진영과 합을 맞추며 폭발적 퍼포먼스 시너지를 터뜨렸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일본 인기 가수 쿠와타 케이스케의 'Just aMan In Love', 컨츄리 꼬꼬 'Oh, My Julia' 원곡인 밴드 체커스의 '줄리아에게 상심' 등 현지 유명곡을 들려주며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화답하기도 했다.


공연 말미에는 "가수 박진영을 무대에 세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데뷔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제 목표는 여전히 여러분에게 최고의 음악, 노래, 댄스 그리고 감동을 전하는 것이다. 팬 여러분과 약속한 것처럼 환갑 때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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