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토할 뻔" 김종국, 집 얼마나 더러우면…비닐 무덤→음쓰 냉장고 '충격' (런닝맨)[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종국의 충격적 집 상태에 '런닝맨' 멤버들과 PD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 741회는 멤버들이 쓰레기로 가득한 김종국의 집을 청소하는 'SOS 중증정리구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 집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서 청문회를 진행했다. 앞서 유재석은 "김종국 집에 설 연휴 때 갔는데,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니까"라며 제보한 바.

유재석은 김종국의 집에 방문하자마자 발코니로 직행했다. 발코니는 수많은 비닐봉지와 각종 잡동사니로 발 디딜 틈 없었고, 이에 유재석은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 거냐"라며 경악했다.

그리고 나서 "두 번째. 여기 진짜 놀라지 마라"고 예고하며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 안은 배달 음식의 흔적인 일회용 반찬 및 소스통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 모두 거실로 모인 가운데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왜 발코니에 비닐봉지를 놔두냐"라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배달이 오면 비닐봉지가 나오지 않냐. 그러면 분리수거 할 때 사용한다. 가끔 큰 봉투는 다시 갖고 올라온다. 아주 유용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반찬은 왜 냉장고에 모아놨냐"라며 궁금해했다. 김종국은 "'너무 새 거니까 언젠가 먹겠지'하고 하나씩 넣는데, 결국엔 안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그러니까 버리라는 거다. 제일 오래된 게 얼마나 된 거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한 1년 됐을 것"이라고 해 모두를 흠칫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아끼는 게 아니다. '버려야지' 하는데 버릴려면 씻어야지 물 들지"라며 짠돌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 PD가 아까 엘레베이터 올라오면서 '자기 토하는 줄 알았다'더라"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곧장 PD에게 "야. 너 멋있다며 나한텐"이라고 윽박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2. 2이정규 광주FC 감독
    이정규 광주FC 감독
  3. 3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4. 4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5. 5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