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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광진구, '통합돌봄추진단' 만든다

서울경제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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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통합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택에서 생활하며 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광진복지재단 등 외부 기관을 포함해 추진단을 꾸렸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돌봄, 주거지원 등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내달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례회의와 민관협력 자문회의를 열고 각 부서?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상반기 중에는 유관기관과 통합돌봄의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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