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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무패 우승’ 끝낸 이재성, 장크트파울리는 가벼웠다…후반 교체 투입→1골 1도움 특급 활약 [분데스리가]

매일경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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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미친 활약을 펼쳤다.

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올 시즌 홈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리고 라이프치히를 제치며 5위로 올라섰다.

이재성이 미친 활약을 펼쳤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재성이 미친 활약을 펼쳤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승리의 일등 공신은 이재성이었다. 그는 마인츠의 결승골은 물론 추가골까지 도우며 1골 1도움 맹활약했다.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대해 무력 시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무패 우승 도전을 끝낸 그이기에 장크트파울리는 가벼웠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코어-옌츠-다 코스타-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네벨-바이퍼-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장크트파울리는 골키퍼 바실을 시작으로 발-스미스-네메트-트로이-어바인-반데르헤이던-리츠카-바이스하우프트-에게슈타인-사드가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코어-옌츠-다 코스타-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네벨-바이퍼-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마인츠 SNS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코어-옌츠-다 코스타-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네벨-바이퍼-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마인츠 SNS


전반 6분 바이스하우프트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 마인츠의 초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반 37분 카시의 박스 안 슈팅은 바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내내 무득점 공방전을 펼친 마인츠와 장크트파울리.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재성을 투입, 분위기 변화를 가져왔다.

이재성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대해 무력 시위했다. 사진=마인츠 SNS

이재성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대해 무력 시위했다. 사진=마인츠 SNS


후반 60분 부르카르트의 드리블 후 박스 안 슈팅이 바실의 정면으로 향했다. 그리고 후반 67분 아미리의 중거리 슈팅을 바실이 제대로 막지 못했고 이재성이 재차 슈팅,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장크트파울리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78분 어바인의 헤더가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82분 에게슈타인의 오픈 찬스,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마인츠는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재성이 감각적인 패스로 네벨의 침투를 도왔다. 그리고 네벨이 실패 없이 득점하며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재성은 1골 1도움을 기록, 마인츠의 홈 8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사진=마인츠 SNS

이재성은 1골 1도움을 기록, 마인츠의 홈 8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사진=마인츠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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