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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리콜 소식에 주가 하락…리콜 발표 영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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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내린 337.80달러에 마감

테슬라 주가가 21일(현지시간) 5% 가까이 하락했다. /AP.뉴시스

테슬라 주가가 21일(현지시간) 5% 가까이 하락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1일(현지시간) 5%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4.68%내린 337.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종가 336.51달러 이후 7거래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2월17일 479.86달러까지 올랐으나 현재 고점 대비 29.6% 하락했다.

이날 경기 둔화 우려로 미 증시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테슬라가 미국에서 일부 차량을 리콜한 것이 주가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테슬라는 전동 보조 스티어링 시스템 문제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모델3'와 '모델Y' 등 미국 내 약 37만6000대다.

이에 더해 금융매체 배런스는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경쟁자인 리비안의 대당 평균 매출 이익이 테슬라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일부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전했다. 리비안은 전날 발표한 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자동차 대당 매출 총이익을 약 1만2000달러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작년 4분기 대당 매출 총이익인 6600달러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이날 테슬라를 비롯한 매그니피센트 7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4.08%, 아마존 2.83%, 알파벳 2.71%, 마이크로소프트 1.88%, 메타 1.68% 등도 하락했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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