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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진영, 트와이스 다현과 첫사랑 감성 담은 '그 시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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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지윅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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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B1A4 출신 배우 진영과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하 '그 시절')를 통해 첫사랑 감성을 선보인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영명 감독과 주연 배우 진영, 다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시절'은 철없었던 소년 진우(진영 분)가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의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2012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진영은 "원작의 팬이라 부담이 있었지만, 저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캐스팅 후엔 원작을 일부러 보지 않고, 어린 시절 나의 감정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다현 또한 "워낙 좋아했던 영화지만, 대본을 받은 후에는 일부러 원작을 다시 보지 않았다"며, "나만의 색깔로 선아 캐릭터를 만들어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한 감성을 담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늘(21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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