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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모르시나요', 음원차트 1위 찍었다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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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원곡 리메이크
노래방 애창곡으로 급부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조째즈가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조째즈(사진=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조째즈(사진=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조째즈가 지난달 발매한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는 21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에서는 5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바이브, 벅스, 카카오뮤직, 벨365 등 전 음원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모르시나요’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이자 원곡자인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조째즈는 허스키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으로 ‘모르시나요’를 재조명했으며, 로코베리는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에 데뷔곡임에도 ‘모르시나요’는 이례적으로 가파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 나나, 이동휘, 그레이, 조세호, 방예담, 홍윤화 등 연예계 전 분야의 스타들이 SNS에 조째즈와 ‘모르시나요’를 언급했으며, 많은 남자들의 새로운 노래방 애창곡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뮤직 ‘감성 온: 인기 국내 발라드’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고, 틱톡, 릴스 등 다양한 숏폼 동영상으로도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크한 감성과 보컬은 물론, 음원 파워까지 입증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부상한 조째즈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모르시나요’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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