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중도층 55% “정권 교체”… “정권 재창출”은 29%

동아일보 안규영 기자
원문보기
NBS 조사, “정치갈등 심각” 96%

“국힘 지지” 37% “민주” 34%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자리에 앉은 윤 대통령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5. 2. 20. 사진공동취재단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자리에 앉은 윤 대통령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5. 2. 20. 사진공동취재단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보다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다만 중도층에선 ‘야당 정권 교체’(55%)라는 응답이 ‘여당 정권 재창출’(29%)보다 26%포인트 높게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정권 교체’ 응답이 각각 87%, 55%로 ‘정권 재창출’(각각 10%, 29%)보다 높았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19.8%). 반면 보수층에선 ‘정권 재창출’이 75%였고, ‘정권 교체’는 18%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더불어민주당은 34%였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 순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 갈등 수준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와 ‘심각한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96%, ‘심각하지 않다’와 ‘심각하지 않은 편이다’는 응답은 3%였다. 정치 갈등 수준이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연령대, 지역과 무관하게 모두 90%를 넘었다.

또 ‘차기 대통령이 정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통합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란 응답이 50%로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란 응답(42%)보다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은 긍정적 응답이 66%, 부정적 응답이 30%였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긍정 응답이 34%, 부정 응답이 58%였다.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ISDS 분쟁
    쿠팡 ISDS 분쟁
  2. 2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3. 3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