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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부부' 아내, 황당한 요구 언급…“범칙금 날아오면 집 명의 이전해줘”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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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걱정부부의 최종 이혼 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서로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8기 부부들이 자녀 양육권, 재산 분할부터 취미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을 두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조율에 돌입한다.

최종 이혼 조정이 시작됐다. '걱정부부'의 남편은 “양육권이 저한테는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양육권과 친권은 절대 양보하지 않을거다”라며 본인의 의견을 고수했다.

아내는 “처음 입소했을 때보다 이혼에 대한 생각은 약간 줄었지만 아직 이혼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고, 남편은 “저는 처음 입소했을 때도 이혼 의사는 없었고 지금도 없다”라고 말했다.

유전병에 대해 남편 쪽 변호사는 “(결혼 전에) 알지 못했다. 두번째 알았다 치더라도 이정도 유전병으로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 또는 혼인 취소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내 쪽 변호사 역시 그 의견에 동의했다.


아내는 남편의 문제점으로 범칙금 고지서 및 미납 통지서가 날라오는 것을 언급했다. 아내쪽 변호사는 “5년 새해부터 이런 고지서가 오지 않도록 하기입니다. ‘이런 과태료 고지서라든지 미납 통지서가 25년에 새로이 날아오면 집 명의가 아내로 이전되기’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편쪽 변호사는 “고지서가 하나 오면 (집) 명의가 날아가는 거야?”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남편 측은 쌓인 고지서를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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