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남보라, 완벽한 상견례 식당 찾기…부모님도 만족할까

출처: 남보라의 인생극장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남보라가 상견례 식당을 신중하게 고민하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떡갈비 vs 보리굴비, 상견례 메뉴 뭐가 좋을까요 부모님 입맛을 찾아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함께 상견례 장소를 사전 답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남보라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상견례 식당의 중요한 기준으로 주차가 편리해야 하고, 부모님들이 오시기에 길이 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음식을 맛본 후에는 대체적으로 미니멀한 맛이라고 평가하며, 메인 메뉴인 보리굴비에 대해서는 적당히 쿰쿰한 맛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입맛에는 완벽한데 부모님께도 맞을지가 걱정이라며 가족들의 입맛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메인 요리를 맛본 후에는 완전 정통 메뉴라 부모님 취향을 저격할 맛이라며, 앞 요리와 상관없이 메인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후 남보라는 활어회와 회무침이 나오는 또 다른 한정식 식당을 찾았다. 해당 식당에 대해서는 흠잡을 데 없이 음식 맛을 잘 잡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배춧국을 맛본 후에는 예랑이 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신데, 당뇨가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요리라고 말하며 건강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고려하며 세심하게 상견례 식당을 선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보라는 다둥이 가족 출신 배우로 인생은 아름다워, 해를 품은 달, 돈의 화신, 엄마의 정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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