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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취업률 높인다"…전북교육청, 현장실습 대폭 손질

뉴스1 임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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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공청회 개최



19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9/뉴스1

19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9/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19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공청회에는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공용선 장학관(직업교육담당)의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안)’ 발표로 시작됐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현장실습 운영기간을 현행 4주(20일)에서 3개월(60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현장 적응에 필요한 적정한 현장실습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실제 타시도의 경우 3개월의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북만 4주간 운영되면서 타시도 취업 시 직무배정 및 취업연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도 반영됐다.

또 현장실습 선도기업 기준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업과 농업, 상업·가사 등으로 구분돼 있는 계열을 세분화하고, 상시근로자 수 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지역산업 규모를 감안해서다. 또 지역 내 기업으로의 현장실습 참여 확대를 늘리는 목적도 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직업계고 관계자들은 이 같은 도교육청 운영안에 대한 문제점과 장점,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공청회 내용을 최대한 반영한 현장실습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날 공청회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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