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파격 변신…스릴러 영화 '스트리밍' 3월 21일 개봉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강하늘이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변신한 영화 '스트리밍'이 오는 3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1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스트리밍'의 1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Guess Who?"라는 문구와 실루엣이 담긴 사진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던 주인공은 바로 강하늘이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미제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실시간 방송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1차 포스터 속 강하늘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우상'은 무한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인기 스트리머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지금부터 제가 연쇄살인범 잡겠습니다. 실시간으로"라는 카피는 그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강하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세상 속 악마들을 찾아내는 범죄사냥꾼 우상"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그는 FBI 못지않은 집요함으로 사건을 파헤친다. 그러나 실시간 추적 방송 중 함께 출연하던 스트리머 '마틸다'가 납치당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납치범을 향해 "한판 뜨자"고 선전포고하는 강하늘의 모습과 함께, 후원 딱지가 터지는 장면이 빠르게 전개되며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조작도 편집도 없는 실시간 추적 과정이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하늘의 새로운 도전이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 '스트리밍'은 오는 3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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