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7월 전역 앞두고 'Drowning' 차트 역주행…뜨거운 인기

출처: EDAM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조승연(활동명 WOODZ, 우즈)이 역주행의 기쁨과 전역을 앞둔 설렘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16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승연의 '불후의 명곡'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선보인 조승연의 'Drowning' 무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팬들은 홍석천의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에 조승연을 초대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Drowning'은 조승연이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5집 'OO-LI'(우리)의 수록곡으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발매 당시 차트에 오르지 못했지만, '불후의 명곡' 무대 이후 입소문을 타며 1년 6개월 만에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월 7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 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승연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월 1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여러분, 'Drowning'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주세요"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무즈(팬덤명) 덕분에 행복하다. 내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오래 보자, 사랑한다"라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승연은 지난해 1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으며, 특급전사로 선발되며 남다른 성실함을 증명했다. 오는 7월 21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열면서 계속해서 궁금한 사람이 되고 싶다. 팬들에게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차트 역주행과 전역을 앞둔 겹경사를 맞이한 조승연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