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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HD현대,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5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동아일보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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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받았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53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1조111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423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HD현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5bp, 5년물은 ―2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HD현대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2017년 4월 HD현대중공업에서 분할, 신설된 HD현대는 HD현대그룹의 지주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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