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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로맨스 영화의 명작 '500일의 썸머'가 개봉 15주년을 맞아 스크린에서 다시 조명됐다.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와 감성적인 연출로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공감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개봉한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조셉 고든 레빗)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주이 디샤넬)의 500일간의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기존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과는 다른 색다른 시선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독특한 연출 방식과 공감 가는 감정선으로 개봉 당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재개봉은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14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마련된 스페셜 상영회에서는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 데이트를 선사했으며, 영화 속 배경인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담은 스페셜 아트카드와 톰과 썸머가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소장 가치를 더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는 500일의 썸머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로맨스 영화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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