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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 완전한 비핵화'가 국제사회 일치된 목표"

뉴스1 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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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발 담화에 "결코 핵 보유 인정받지 못할 것"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강조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에 북한이 반발한 것에 대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확인된 것"이라며 "북한은 결코 핵 보유를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이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며 "핵·미사일 개발은 오히려 스스로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저해할 뿐이라는 점을 자각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미일 외교장관이 지난 15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에 명시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문안이 "철 지난 이야기"라고 비난했다.

외무성은 '북한의 비핵화'가 "현실적으로 볼 때 실천적으로나 개념적으로도 이제는 더더욱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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