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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名家’ SNT모티브, UAE방산전시회서 중동시장 공략 본격화

매일경제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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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IDEX 2025’에 주력총기 총출동


‘IDEX 2025’ 전시장 내 설치된 SNT모티브 홍보부스. [SNT모티브 제공]

‘IDEX 2025’ 전시장 내 설치된 SNT모티브 홍보부스. [SNT모티브 제공]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NT모티브가 아랍에미리트(UAE)가 주최하는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SNT모티브는 UAE 아부다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방산전시회인 ‘IDE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5개국 1350여 방산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SNT모티브는 신형 저격총 등 소구경 화기들을 전시해 기술력과 경쟁력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군 제식화기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대표적 총기업체다.

회사 측은 다양한 총열 옵션과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STSR23 반자동 저격총, 차량·경장갑차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장거리 표적 제압 능력을 확보한 STSR20 대물저격총 등을 선보였다. 또 특수전용으로 모듈화·경량화를 통해 운용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STSM21 기관단총 등 신형화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밖에도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K4 고속유탄기관총 △K15 기관총 △K16 기관총 시리즈 △STP9 권총 △저위험권총 등 소구경 화기들을 대거 내놓아 해외의 군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소구경 화기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선제적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타 기술과의 융복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세계 각국이 국방에 대한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중동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K방산’의 명성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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