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직원에게 '갑질·을질 깨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도시관리공사 |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정월대보름을 맞아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 깨기를 활용해 갑질·을질에 대한 공사 경영진의 타파 의지를 표명하고 인권존중 문화 조성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록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갑질·을질 깨기' 꾸러미를 나눠주고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사장은 "갑질과 을질의 부럼을 깨며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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