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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음식점 친절·위생 모니터링 본격 개시

메트로신문사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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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1일 음식문화개선 실천 모니터 요원 간담회를 열고, 친절·위생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모니터 요원 5명은 사전교육을 마친 후, 오는 18일까지 관내 모범업소 10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덜어먹기 위생용품 제공 ▲개인별 찬기 제공 ▲조리 종사자 위생모 착용 ▲주방 청결 상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손님이 요구하기 전에 앞접시, 개인용 집게 등을 제공하는지 여부, 개인별로 반찬을 나눠 제공하는지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와 앞치마 착용 상태, 주방 청결 및 개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업소는 추가 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적정량 제공, 반찬 가짓수 줄이기, 소형 찬기 사용 등을 권장하며 좋은 식단 실천 홍보도 병행한다. 위생관리 우수 업소를 발굴하고, 청결운동 및 위생물품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 맞춤형 지도를 실시해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박윤희 보건위생과장은 "오는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목포를 방문해 '맛의 도시 목포'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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