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LGU+ "'블랙박스 모의해킹' 진행…보안 역량 강화"

연합뉴스 조현영
원문보기
블랙박스 모의해킹[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박스 모의해킹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보안 업체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8개월 동안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특정 조건이나 상황을 설정해 점검하는 일반적인 모의해킹과 달리, 점검을 의뢰한 기업의 보안 관련 정보나 별도 시나리오 제공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의해킹은 화이트해커가 외부 공격자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서비스 침투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보안 시스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기대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모의해킹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해킹으로 파악한 서비스 취약점은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점검해 보완한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전무)은 "인공지능(AI) 활용이 늘면서 고객의 보안에 대한 불안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지속해서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해 가장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서울광장 스케이트
    서울광장 스케이트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