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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56% 일반의료 재취업 …상당수 '동네의원' 근무

연합뉴스TV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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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작년 수련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일반의료 기관에 재취업해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는 대형병원이 아닌 '동네의원'에서 근무 중이며, 4천 명 가량은 의료기관 바깥에 있는 상태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위 김선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련병원에서 사직했거나 임용을 포기한 레지던트 9,222명 중 지난달 기준 56.1%인 5,176명은 의료기관에 재취업했습니다.

재취업 의료기관을 종별로 보면 이 중 58.4%인 3,023명은 의원급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고 이 중 3분의 2는 수도권 의원에서 근무중입니다.

상급종합병원에 재취업한 전공의는 1.7%인 88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1년째 이어진 전공의 사직으로 올해 전문의 시험 1차 합격자는 작년의 18%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전국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과정을 밟던 인턴은 2023년 말 대비 96.4%, 레지던트는 88.7% 줄었습니다.

#사직전공의 #의정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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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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