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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두산에너빌리티, 선진국 AI 투자 확대 수혜에 목표가↑"

아주경제 송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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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에너빌리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하나증권은 1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선진국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3000원을 상향 조정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든 4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2349억원을 기록했다"며 "에너빌리티 부문과 자회사 두산밥캣 매출 감소가 연결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해상풍력 고정식 입찰에서 야월해상풍력이 낙찰됐고 향후 8㎿ 터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최근 북미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원자력 밸류체인 재평가 흐름에 더해 가스터빈 시장 진출 기대감까지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김포열병합을 시작으로 발전자회사들과 여러 공급계약 및 서비스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1월 150㎿급 7F 클래스 케이싱 교체 사업을 수주하며 AS 시장에도 진출했다"며 "북미에서 650기 이상이 가동되고 있어 국내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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