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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셀프 열애설 논란’에... 팬덤 “돌발 행동 반복=팬들 기만”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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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인스타그램 캡처

박봄 인스타그램 캡처


투애니원(2NE1) 갤러리 팬연합이 가수 박봄의 '셀프 열애설' 논란에 입장을 발표했다.

16일 2NE1 갤러리 팬연합은 입장문을 통해 "박봄의 연이은 SNS 이슈 논란과 투어에서의 불성실한 태도, 건강상 이유라고 하기엔 납득 하기 어려운 성의 없는 행동들, 이런 모든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박봄의 2NE1 활동 제외를 공식적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팬연합은 "한번은 실수지만 연이은 돌발 행동은 2NE1 멤버들과 10년을 넘게 기다려준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오직 본인 밖에 모르는 박봄의 돌발 행동은 팀 명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시한폭탄 같은 박봄의 행동을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을 배려 없는 행동으로 실망시켰고 무엇보다 SNS에 배우 분을 언급하는 돌발 행동을 수차례 반복하며 제어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며 "박봄으로 인해 피해 받는 해당 배우 분과 팬 분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민호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의 셀프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9월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에 첫 불을 지폈다. 이후 소속사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이민호에게 빠져 게시물을 올렸다.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해명해 일단락 됐으나 반복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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