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관 만난 중소기업계 "주52시간제 보완해야"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17일) 여의도 본부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현실에 맞는 근로시간 제도 마련과 중대재해처벌법령 입법 보완,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장기재직을 위한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애로 사항 35건을 김문수 장관에 전달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특히 "중소기업이 주52시간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오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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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