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민주당 "박형준 시장, 하윤수 교육정책 고문 위촉 철회해야"

연합뉴스 오수희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촬영 조정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하윤수 전 교육감을 교육정책 고문으로 위촉한 것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하 전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12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 형을 받아 당선무효가 확정됐다"면서 "판결문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그에게 다시 부산 교육정책의 핵심 자문 역할을 맡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 전 교육감 고문 위촉은 교육감 재선거와 2026년 박형준 시장의 3선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면서 "교육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정치적 이해득실에만 관심을 둔 것은 아닌지 자신들을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감 재선거로 부산시민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막대하며 혈세를 부담하게 만든 장본이 바로 하 전 교육감"이라며 "박 시장이 하 전 교육감 고문 위촉을 즉시 철회해야 하든지, 하 전 교육감 스스로 자리를 반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