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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전석 매진’ 82메이저, 말레이시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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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가 말레이시아를 사로잡았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82MAJOR ASIA FANMEETING X-82(아시아 팬미팅 엑스-82)’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82메이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으로, 지난 태국 방콕에 이어 이번에도 티켓 전석 매진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보답하듯 82메이저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매일경제

82메이저가 말레이시아를 사로잡았다.


이날 82메이저는 ‘촉(Choke)’,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 ‘Birthday(벌스데이)’, ‘Illegal(일리걸)’, ‘가시밭길도 괜찮아’, ‘Sure Thing(슈어 띵)’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82메이저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Q&A, 럭키드로우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에티튜드(팬덤명)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팬미팅이 끝난 직후 현지 대형 전광판 두 곳에 82메이저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82메이저는 전광판 앞에서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약 3000명의 팬과 수많은 언론 매체가 참석해 82메이저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자회견에서 팬들과 ‘혀끝(Stuck)’ 챌린지 무대를 함께 꾸미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82메이저는 다양한 방송과 무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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