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새론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김새론의 지인이 집에 방문했다가 김새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숙 기간을 가지며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했던 김새론. 지난해 연극 '동치미'로 복귀하려 했으나 무산됐고, 영화 '기타맨'을 복귀작으로 택하면서 다시금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새론이 세상을 떠나면서 '기타맨'은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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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